파소 갤러리는 2013년 개관한 성북동 초입 한옥 갤러리 푸에스토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.
파소 갤러리의 모태인 푸에스토 갤러리는 2013년부터 60개월간 영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약 60명의 작가들을 지원해왔습니다. 이를 이어, 파소 갤러리는 공모전을 중심으로 전시 및 컬렉션을 함께할 작가를 선발하며 ‘걸어다니는 갤러리’로써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통해 작품을 녹여내고자 합니다. 파소 갤러리는 예술가와 철학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모을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을 조성합니다. 나아가 파소 갤러리는 새로운 시대의 컬렉터 커뮤니티, 기업에 예술과 예술가를 녹이는 에이전시, 패션을 통한 NFT 컬렉팅의 선두자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.
또한 파소 갤러리는 걸어다니는 갤러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새로운 시대의 컬렉팅을 수단을 제공합니다. 파소 갤러리는 작품을 입을 수 있는 형태로 재해석 하거나, 자체 갤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갤러리와 미술 커뮤니티를 출현시켜 걸어다니는 갤러리를 구현합니다. 작품이 시각적으로 담긴 재화나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예술품 원작을 넘어, 2023년을 기점으로 작품이 시각적으로 담긴 재화에 해당 작품의 가치를 NFT의 형태로 내장시키는 ‘컬렉터 웨어’를 통해 디지털 아트를 중심으로 컬렉팅의 방식을 넓히고 있습니다.